윈도우7 파티션 합치기, 데이터 손실 없이 완벽하게 해결하는 가이드
윈도우7을 사용하다 보면 특정 드라이브의 용량은 부족한데 다른 드라이브는 텅텅 비어 있는 불균형한 상황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.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파티션 합치기입니다. 별도의 유료 프로그램 없이 윈도우 자체 기능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디스크 공간을 관리하는 방법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.
목차
- 파티션 합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
- 윈도우7 디스크 관리 도구 실행 방법
- 단계별 파티션 합치기 프로세스
- 파티션 확장 버튼이 비활성화되는 원인과 해결책
- 작업 완료 후 시스템 안정성 점검
파티션 합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
파티션을 합치는 과정은 데이터의 재배치를 수반하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. 작업을 시작하기 전 다음의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.
- 중요 데이터 백업 필수: 파티션을 합치기 위해서는 삭제 대상이 되는 파티션의 데이터를 모두 지워야 합니다. 중요한 파일은 반드시 외장 하드나 클라우드에 복사해 두어야 합니다.
- 물리적 동일 디스크 여부 확인: 서로 다른 물리적 하드디스크(예: SSD와 HDD)에 있는 파티션은 하나로 합칠 수 없습니다. 반드시 동일한 디스크 내에 분할된 구역이어야 합니다.
- 인접한 파티션 규칙: 윈도우7 기본 도구는 합치고자 하는 빈 공간이 확장하려는 파티션의 바로 오른쪽에 붙어 있어야만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.
- 시스템 예약 파티션 주의: 100MB 내외의 ‘시스템 예약’ 파티션은 부팅 관련 파일을 담고 있으므로 절대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
- 전원 공급 유지: 작업 도중 전원이 차단되면 파티션 구조가 깨져 운영체제 부팅이 불가능해질 수 있으므로 노트북의 경우 어댑터를 연결한 상태에서 진행하십시오.
윈도우7 디스크 관리 도구 실행 방법
윈도우7에서 제공하는 기본 관리 도구를 사용하면 별도의 설치 없이도 안전하게 파티션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.
- 제어판 이용 방식
- [시작] 버튼 클릭 후 [제어판]에 접속합니다.
- [시스템 및 보안] 항목을 선택합니다.
- 하단의 [관리 도구] 섹션에서 [하드 디스크 파티션 만들기 및 포맷]을 클릭합니다.
- 실행 창 이용 방식(빠른 실행)
- 키보드의 [Windows 로고 키 + R]을 동시에 누릅니다.
- 실행창에
diskmgmt.msc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.
- 컴퓨터 관리 이용 방식
- 바탕화면의 [컴퓨터] 아이콘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[관리]를 선택합니다.
- 왼쪽 목록에서 [저장소] 하위의 [디스크 관리]를 클릭합니다.
단계별 파티션 합치기 프로세스
본격적으로 두 개의 파티션을 하나로 통합하는 과정을 설명합니다. 여기서는 D드라이브를 삭제하여 C드라이브로 흡수시키는 상황을 가정합니다.
- 1단계: 삭제 대상 파티션 비우기
- 삭제할 파티션(예: D드라이브) 내부에 보관 중인 모든 파일을 다른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킵니다.
- 디스크 관리 화면에서 해당 파티션을 확인합니다.
- 2단계: 파티션 삭제 및 할당되지 않음 상태 만들기
- 삭제할 파티션 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.
- [볼륨 삭제]를 선택합니다.
- 데이터가 삭제된다는 경고 메시지가 나오면 [예]를 클릭합니다.
- 해당 영역이 ‘할당되지 않음’이라는 검은색 막대로 표시되는지 확인합니다.
- 3단계: 메인 파티션 용량 확장
- 용량을 늘리고자 하는 파티션(예: C드라이브)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.
- [볼륨 확장] 메뉴를 선택합니다.
- ‘볼륨 확장 마법사’가 실행되면 [다음]을 클릭합니다.
- 4단계: 용량 설정 및 완료
- 사용 가능한 최대 공간이 자동으로 계산되어 나타납니다.
- 전체 용량을 합칠 계획이라면 설정을 변경하지 않고 [다음]을 누릅니다.
- [마침]을 클릭하면 즉시 파티션이 병합되어 용량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파티션 확장 버튼이 비활성화되는 원인과 해결책
사용자가 모든 단계를 올바르게 따랐음에도 불구하고 ‘볼륨 확장’ 버튼이 회색으로 비활성화되어 클릭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합니다.
- 인접성 문제
- 원인: ‘할당되지 않은 공간’이 확장하려는 파티션 바로 옆(오른쪽)에 있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.
- 상태: 중간에 다른 파티션(예: 복구 파티션이나 다른 드라이브)이 끼어 있으면 확장이 불가능합니다.
- 논리 드라이브와 주 파티션의 혼용
- 원인: 하나는 ‘주 파티션’이고 다른 하나는 ‘확장 파티션 내 논리 드라이브’일 때 구조적 차이로 합쳐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.
- 해결: 논리 드라이브를 삭제한 후 빈 공간을 포함하는 ‘확장 파티션’ 자체를 다시 삭제하여 전체를 주 파티션 영역으로 편입시켜야 합니다.
- 파일 시스템 제한
- 원인: FAT32 형식의 파티션은 윈도우 관리 도구에서 확장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.
- 해결: 가급적 NTFS 형식으로 변환하거나 포맷 후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.
작업 완료 후 시스템 안정성 점검
성공적으로 파티션을 합쳤다면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인식하고 동작하는지 최종 확인이 필요합니다.
- 드라이브 문자 확인
- 탐색기를 열어 C드라이브나 대상 드라이브의 전체 용량이 올바르게 표기되는지 확인합니다.
- 파일 시스템 오류 검사
- 확장된 드라이브 마우스 우클릭 > [속성] > [도구] 탭으로 이동합니다.
- [지금 검사]를 클릭하여 병합 과정에서 발생했을지 모를 논리적 오류를 수정합니다.
- 바로가기 경로 수정
- 만약 삭제한 파티션(D드라이브 등)을 경로로 지정했던 프로그램이나 바로가기 아이콘이 있다면, 새롭게 변경된 경로로 재설정해야 실행 오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.
- 조각 모음 실행
- 파티션 구조가 변경된 직후에는 파일 배치를 최적화하기 위해 디스크 조각 모음을 한 번 수행해 주는 것이 시스템 속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.
윈도우7 파티션 합치기 작업은 신중하게 진행한다면 복잡한 툴 없이도 충분히 수행 가능한 작업입니다. 위 가이드의 주의사항을 준수하여 쾌적한 디스크 환경을 구축해 보시기 바랍니다.